한국도자기 — 제품 촬영
흰 도자기를 흰 배경에서 분리해내기 위한 조명 기록.
초안 — 사진은 우리 것이지만 글은 지면을 잡기 위해 쓴 예시입니다.

흰 물건을 흰 배경에 놓으면 윤곽이 사라집니다. 그래서 도자기 촬영은 색을 찍는 일이 아니라 경계를 만드는 일에 가깝습니다.
측면에서 아주 약한 빛을 하나 더 넣어 가장자리에 얇은 그림자를 남겼습니다. 그 한 줄이 형태를 세웁니다.

그림자를 얼마나 남길 것인가
그림자를 완전히 지우면 물건이 떠 보이고, 많이 남기면 무거워 보입니다. 이 세트에서는 접지면에만 얕게 남겼습니다.

